[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이번엔 해외다.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이 3년 만에 돌아온다.
'바퀴 달린 집'은 내 집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배우 성동일과 김희원이 게스트와 함께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계절을 보내며 힐링을 선사했다. 이번엔 바다 건너 해외로 떠난다. 시즌 4 이후 3년 만에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이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새로운 식구의 합류도 기대를 모은다. '바퀴 달린 집'의 공식 셰프이자 정 많은 맏이 성동일, 유쾌한 둘째 김희원이 변함없이 함께하는 가운데, 배우 장나라가 합류해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굿파트너', 'VIP', '황후의 품격' 등을 히트시키며 배우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장나라는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을 통해 데뷔 이래 첫 예능 고정 출연에 도전,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더욱이 장나라의 합류로 전 시즌을 통틀어 최초로 여자 식구가 함께한 만큼, 성동일-김희원과 장나라가 만들어낼 신선한 남매 케미스트리에도 이목이 쏠린다.
스케일 역시 확장될 전망이다. 국내와는 또 다른 대자연 뷰를 담아낼 새 시즌에 기대가 높아진다. 또 전국구 앞마당에서 그 지역의 대표 식자재로 선보이는 다채로운 요리 퍼레이드 역시 '바퀴 달린 집' 시리즈의 백미였던 만큼, 새 시즌에서 현지의 식자재를 통해 만들어내는 이국적인 밥상 역시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제작진은 "'바퀴 달린 집'이 3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오랜만에 찾아뵙는 만큼, 꽉 찬 힐링과 뭉근한 웃음, 그리고 새로운 재미까지 담아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또한 더욱 농익은 케미를 발산할 성동일-김희원 형제와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 줄 새 식구 장나라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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