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미미, 전지현 한옥서 감탄 “부자 냄새 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현무·미미, 전지현 한옥서 감탄 “부자 냄새 나”

스포츠동아 2025-08-19 09:42:28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ㅣMBC

사진제공ㅣMBC

전현무, 빽가, 미미가 영화 ‘암살’ 속 전지현 집으로 등장했던 한옥을 찾았다.

19일 방송되는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는 광복 80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북촌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건축 여행을 떠난다. 건축가 유현준 대신 ‘무현준’으로 나선 전현무는 빽가, 오마이걸 미미와 함께 각기 다른 시대와 개성을 지닌 한옥들을 탐방한다.

세 사람이 찾은 장소 중 가장 눈길을 끈 곳은 영화 ‘암살’에서 전지현이 연기한 미츠코의 집으로 등장한 근대식 한옥이었다. 대문부터 남다른 기운을 풍기던 이곳에서 미미는 “부자 냄새 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내부 곳곳의 생활상을 살펴보며 “클래스가 다르다”고 연신 감탄했다. 빽가 역시 북촌 내 다른 한옥들과 차별화된 구조에 “재벌집다운 디테일”이라며 눈을 크게 떴다.

이어 전현무는 빽가와 미미를 ‘서울 우수 한옥’으로 선정된 현대적 감각의 힙한 한옥으로 안내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이 공간은 세 사람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건축 여행을 마친 전현무는 체력이 방전된 모습으로 “실시간으로 늙어가는 기분이다. 아들 하나, 딸 하나 데리고 다니는 느낌이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북촌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한 전현무·빽가·미미의 건축 여행기는 19일 밤 9시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