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류승룡이 신작 드라마를 위해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류승룡을 만났다. '파인: 촌뜨기들'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인터뷰 현장에서 만난 류승룡은 이전보다 야윈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그렇지만 에너지는 그 어느때보다 넘쳤다. 극 중 '양정숙'(임수정)의 연기를 흉내 내는 등 시종 열정 넘치게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하며 '파인: 촌뜨기들'이 '명작'이라고 치켜 세웠다.
류승룡은 "드라마를 위해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1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오는 10월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로 시청자를 만난다.
이어 류승룡은 "많은 걷고, 식단을 하며 건강하게 다이어트 했다"고 전했다. 또 "아시다시피 술, 담배를 안 한다. 꾸준하게 웨이트 등 운동을 하고 있다. 하루 3끼를 잘 챙겨 먹는다"라고 건강관리 비결을 전했다.
류승룡은 "솔직히 전보다 기력은 떨어졌다. 지금은 '파인: 촌뜨기들'에 너무 만족하고 있고, 시청자 반응도 좋아서 도파민이 터진 상태다. 그래서 에너지가 있어 보이는 것 같다"며 웃었다.
그리고 류승룡은 15년 만에 안방 드라마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이젠 (영화, 드라마) 경계가 허물어졌다. 좋은 콘텐츠와 이야기가 있으면 당연히 한다"라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리네 이야기다. 누구나 경제활동을 하고, 남자든 여자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그 자리에서 밀려나는 때가 있지 않나. 인생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되는 그런 작품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디즈니+ 화제작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물이다. 류승룡은 보물의 존재를 알게 된 후, 이를 차지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무리의 리더 '오관석'으로 분해 회차를 거듭할수록 조용히 '폭주'하며 욕망에 사로잡힌 모습을 드러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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