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연애' 하정목, 안타까운 근황 전해... "자퇴해야 하나"

사진= 유튜브 채널 '규민 JAYQ'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하정목이 방송 이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티빙 '환승연애2' 출연자인 유튜버 정규민의 개인 채널인 '규민 JAYQ'에는 '본인이 직접 밝히는 모솔연애 비하인드ㅣ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현규 정목 재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목은 "숨어 다니고 있었다"라며 "집에서 하루 종일 누워있었던 것 같다. 학교를 가야 해서 학교 갈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정규민은 "어떡해. 학교 가면 더 힘들 텐데?"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규민 JAYQ'

이에 하정목은 "그래서 자퇴를 해야 하나 했다. 근데 막 학기라 어떻게 할 수가 없다"라고 말하자 정규민은 "학교 가면 다 쳐다볼 거다. 출석 부를 때 '하정목' 하면 전부 다 쳐다볼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정목은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하정목은 남성 출연자 중 인기남으로 꼽히며, 여러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을 받은 과정에서 일부 언행으로 인해 누리꾼들에게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그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사과문을 업로드 했으며, 박지연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결별했다는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