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즈가 일본 대형 음악 축제 '서머소닉'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 16~17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린 '서머소닉 2025'에 출연했다.
빨갛게 염색한 머리로 등장한 우즈는 선공개곡 '스매싱 콘크리트'(Smashing Concrete)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레디 투 파이트'(Ready to fight'), '난 너 없이', '암네시아'(Amnesia) 등을 열창하며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라우닝'(Drowning) 무대에선 관객들의 떼창이 이어졌다.
우즈는 "전역 후 첫 페스티벌이 서머 소닉 무대라 걱정도 있었지만 너무 즐겁다. 언젠가 또 불러주신다면 멋진 무대를 준비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암네시아' 일본어 버전 공개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군 복무 중 자작곡 '드라우닝'으로 음원차트 역주행에 성공한 우즈는 지난달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스매싱 콘크리트' 비주얼라이저 공개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우즈가 직접 참여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렛츠락 페스티벌',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등 국내 음악 축제 무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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