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배우 송혜교와 수지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서로의 집을 오가며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송혜교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love you”라는 짧은 글과 함께 수지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의 집에 놀러 온 수지가 그의 반려견 ‘루비’를 품에 안고 사랑스럽게 뽀뽀하는 모습이 담겼다.
수지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송혜교가 루비와 교감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돈독한 친분을 드러냈다. 특히, 꾸미지 않은 편안한 차림에도 빛나는 두 사람의 청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송혜교는 한 인터뷰에서 수지와의 친분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수지가 한참 어리지만 너무 어른스럽다”며, “대화하면 유쾌하고 나이 차가 생각 안 날 만큼 듬직한 동생”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처럼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배려를 보여주는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수지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을 차기작으로 선택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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