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쌍둥이 딸의 눈 밑에 생긴 붉은 점에 대한 팬들의 걱정에 답했다. 작은 붉은 점은 ‘혈관종’으로 확인되었지만,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혀 팬들을 안심시켰다.
레이디제인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주 눈 밑에 붉은 점은 혈관종이 맞는 것 같다”는 글을 올리며 첫째 딸의 상태를 전했다. 그는 조리원 소아과 의사의 소견을 듣고 바로 병원을 예약했지만, 워낙 예약이 많아 진료일이 세 달 뒤로 잡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레이디제인은 “다행히 치료받으면 없어진다고 한다. 같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레이디제인의 품에 안긴 첫째 딸 임우주 양의 눈 밑에는 작은 붉은 점이 선명하게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7년 열애 끝에 10세 연하의 그룹 빅플로 출신 임현태와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얻은 쌍둥이를 지난달 건강하게 출산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