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ns 캡쳐
블랙핑크 제니가 세계적인 DJ 디플로와 스페인 이비자섬에서 열린 '우슈아이아 이비자 2025' 무대에 깜짝 등장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제니는 흰색 비키니 상의에 독특한 디자인의 하의를 매치한 과감하고 세련된 패션으로 등장했다. 이비자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그의 스타일은 무대 조명 아래서 더욱 빛을 발했다. 제니는 디플로의 비트에 맞춰 리듬감 넘치는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제니는 자신의 솔로곡뿐만 아니라, 디플로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에 맞춰 춤을 추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무대 위에서 서로에게 웃음을 보내고 호응하는 모습은 두 아티스트의 끈끈한 우정을 느끼게 했다.
공연 영상과 사진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자, 팬들은 "이 조합은 상상도 못 했다",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들의 역대급 케미", "이비자가 들썩였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디플로를 위한 의리로 이번 무대에 선 제니의 행보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깜짝 컬래버는 두 아티스트의 세계적인 영향력과 음악적 시너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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