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점조합연합회, 제9회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작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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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점조합연합회, 제9회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작가 발표

독서신문 2025-08-18 16:06:00 신고

​2025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작가(사진=한국서점조합연합회)​
​2025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작가(사진=한국서점조합연합회)​

사단법인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오명영, 이하 한국서련)는 오는 11월 11일 서점의 날을 앞두고, 2025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작가를 발표했다.

공모는 2025년 7월 1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 서점인들이 참여하여 예년과 유사한 규모로 접수가 마감되었다. 심사는 공모 결과에 따른 정량평가와 서점·출판·독서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올해의 책 7개 부문(소설, 시·에세이, 유아동·청소년, 인문·교양, 과학, 실용·예술·그래픽노블, 자기계발·경영·경제)과 올해의 작가 1인을 최종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작을 보면 소설 부문 김금희의 『대온실 수리 보고서』(창비), 시·에세이 부문 김영하의 『단 한 번의 삶』(복복서가), 유아동·청소년 부문 서현·소복이·한성민의 『멋진 민주 단어』(사계절), 인문·교양 부문 김영민의 『한국이란 무엇인가』(어크로스), 과학 부문 박정재의 『한국인의 기원』(바다출판사), 실용·예술·그래픽노블 부문 황벼리의 『믿을 수 없는 영화관』(한겨례출판), 자기계발·경영·경제 부문 조수용의 『일의 감각』(REFERENCE by B) 등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작가 부문에는 한강이 선정되었다. 그녀는 인간 내면의 심층을 치밀하게 파고드는 독창적 언어와 역사적 트라우마를 세밀하게 응시하는 상상력을 통해 독자에게 새로운 인식과 감각을 선사해왔다. 특히 2024년 말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서점가에 미친 긍정적 영향력은 압도적이었다. 시대를 관통하는 보편성과 문학적 탁월함에 대한 이견 없이, 한강이 올해의 작가에 걸맞은 위상과 품격을 보여주었다는 데 모두가 공감을 표했다.

선정위원 허희 문학평론가는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작가는 내년이면 10회째를 맞이한다. 뜻깊은 행사임에 틀림없지만 꾸준히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 최근 몇 년간 정부 등 유관 기관의 별도 지원 없이,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홀로 운영 전반을 이끌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수반되는 경제적·행정적 어려움이 적지 않다. 그래도 서점인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켜내고 있다. 서점인의 자부심과 독자의 신뢰라는 뿌리를 튼튼히 하려는 노력이 앞으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 필요한 시점이다. 관련한 폭넓은 논의와 열렬한 지지가 상의 가치를 드높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점의 날(11월 11일)은 서점인들의 권익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책(冊)’자의 모양에서 착안해 2016년 제정·선포된 날로 매년 서점 관련 포상 및 시상을 개최한다. 올해 기념식은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선정된 도서와 작가는 2025년 11월 11일에 개최되는 서점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작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심사평은 한국서련 누리집(www.kfob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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