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하나은행, 車부품업계에 400억 출연. 총 6,300억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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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하나은행, 車부품업계에 400억 출연. 총 6,300억 금융 지원

M투데이 2025-08-18 15:58:15 신고

 

현대차와 기아, 하나은행이 총 4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출연하고, 무역보험공사가 이를 기반으로 총 6,300억 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자동차 부품 협력사에 지원한다.
현대차와 기아, 하나은행이 총 4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출연하고, 무역보험공사가 이를 기반으로 총 6,300억 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자동차 부품 협력사에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업체 '디와이오토'에서 현대차.기아, 하나은행,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수출금융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갖고 미국 관세 대응을 위한 수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출금융 지원 업무협약’은 미국의 관세 조치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 자동차 분야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 상생 및 민관금융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 하나은행이 총 4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출연하고, 무역보험공사가 이를 기반으로 총 6,300억 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자동차 부품 협력사에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신설되는 ‘자동차 협력사 우대금융 상품(수출 공급망 강화 보증)’은 협력사들이 현대차·기아를 포함한 완성차 회사에 납품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고한도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차.기아 협력사들은 하나은행으로부터 최대 2%포인트 인하된 금리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무역보험공사로부터 보증 한도 상향, 보증기간 확대, 보증료율 인하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무역보험공사에 납부하는 보증료는 하나은행이 지원해줌으로써 협력사의 비용 부담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 장관은 임연찬 디와이오토 대표에게 '수출공급망강화보증 1호 보증서'를 전달했다. 디와이오토는 이번 보증으로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 이를 토대로 원활한 원자재 확보와 수주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날 협약식과 함께 '관세 대응 현장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자동차 업계의 의견을 들었다.

산업부는 기업인들의 의견을 경청·공감하고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현장 소통형 릴레이 간담회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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