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캣’ 개발사 아이록스 게임즈, 명상 게임 'OKU'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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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캣’ 개발사 아이록스 게임즈, 명상 게임 'OKU'발표

경향게임스 2025-08-18 15:53:27 신고

인터넷 밈을 활용한 클릭커 게임 ‘봉고캣’으로 유명세를 얻은 개발사 아이록스 게임즈(irox Games)가 신작 ‘OKU’를 공개했다. ‘OKU’는 일본어로 ‘안쪽’ 또는 ‘깊숙한 곳’을 의미하는 한자 ‘奥’에서 가져온 것으로 추정되며, 전작과는 전혀 다른 장르인 명상 게임을 통해 내면의 세계로 떠나는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워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출처=스팀 OKU ▲사진 출처=스팀 OKU

‘OKU’는 돌아가신 스승의 발자취를 따라 그림 같은 일본의 풍경 속으로 자아 성찰의 여정을 떠나는 수도승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활공과 점프를 활용해 무성한 초원과 거센 강물 위를 바람을 타고 가로지르는,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흐르는’ 이동을 경험하게 된다. 게임의 세계는 일본 전통 목판화 기술의 정취가 스며든 아름다운 비주얼로 구현되었으며, 바스락거리는 대나무 숲, 얼어붙은 봉우리, 붉은 가을빛으로 물든 숲 등 감성적인 풍경은 플레이어가 시적 영감을 얻는 원천이 된다.

게임의 핵심 콘텐츠는 ‘시’로, 플레이어는 주변 풍경을 보며 얻은 테마와 단어, 구절을 조합해 하이쿠를 완성한다. 시를 활용하면 오랫동안 잊혔던 ‘봉인된 장소’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어 황폐해진 땅에 희망의 계절을 되찾아줄 수 있다. 연꽃 주변을 둥글게 돌아 숨겨진 길을 활성화하고, 수집한 테마로 새로운 지역을 잠금 해제하며, 숨은 영혼을 찾아 독특한 도장을 수집하는 등 다양한 플레이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OKU’의 가장 독특한 점은 같은 여정을 걸었던 다른 플레이어가 남긴 시를 우연히 마주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이는 게임 속에서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를 만들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받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물론 개발사의 뜻과는 전혀 다르게 짖꿎은 시나 패러디를 교류하게 되는 공간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전작 ‘봉고캣’이 인터넷 밈을 통해 유저 간의 공감대를 형성했던 것처럼, 이번 신작 역시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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