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광고 '인종주의 논란' 美배우, 신작 영화 흥행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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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광고 '인종주의 논란' 美배우, 신작 영화 흥행 저조

연합뉴스 2025-08-18 15:4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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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스위니 출연 '아메리카나'…개봉 주말 6억9천만원 수익

뉴욕의 한 벽면에 걸린 시드니 스위니의 아메리칸 이글 청바지 광고 뉴욕의 한 벽면에 걸린 시드니 스위니의 아메리칸 이글 청바지 광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최근 청바지 광고로 인종주의 논란을 일으킨 미국 배우가 출연한 신작 영화의 흥행 성적이 저조하다고 미 온라인매체 더 힐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유명 배우 시드니 스위니(28)가 주연을 맡은 범죄 스릴러 영화 '아메리카나'는 지난 15일 미국 내 1천100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후 약 50만달러(6억9천만원)의 저조한 수입을 올렸다.

최근 개봉한 다른 영화 '웨폰스'와 '프리키 프라이데이2', '노바디2'가 각각 2천500만달러(346억원), 1천450만달러(200억원), 930만달러(128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이다.

'아메리카나'의 박스오피스 성적은 스위니가 등장한 청바지 광고가 인종주의 논란을 일으키면서 관심을 끌었다.

지난달 미국 의류 브랜드 아메리칸 이글은 스위니를 모델로 세운 새 광고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메인 광고 문구로 '시드니 스위니는 훌륭한 진(Jeans·청바지)을 가졌다'를 내걸었다.

여기서 청바지를 뜻하는 '진'(jeans)과 유전자를 뜻하는 '진'(genes)이 영어로 동음이의어라는 점을 두고 일각에서 인종주의를 은연중에 조장하는 광고라는 비판이 나왔다.

여기에 더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니를 지지하고 나서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다만 이 논란이 '아메리카나'의 흥행 성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고 외신은 평가했다.

미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논란이 흥행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지만, 당초 이 영화가 블록버스터급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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