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명품으로 도배했네"... 롤스로이스 목표 초대형 SUV, 가격 1억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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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명품으로 도배했네"... 롤스로이스 목표 초대형 SUV, 가격 1억 원대?

오토트리뷴 2025-08-18 15:37:49 신고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중국에서 명품 브랜드 로고를 수놓은 차가 등장해 화제다. 해당 모델이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목표로 준비 중인 신형 럭셔리 SUV로 알려져 더 주목받고 있다.

죽국 상하이 '더 루이스'에 멈춰선 보야 타이샨 /사진=Baidu
죽국 상하이 '더 루이스'에 멈춰선 보야 타이샨 /사진=Baidu


차체에 온통 루이비통 로고

중국 둥펑 자동차 산하 프리미엄 브랜드 ‘보야’는 지난 12일(현지 시각 기준), 출시를 준비 중인 신형 플래그십 SUV에 대한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 이와 함께 보야 CEO인 루 팡은 “가혹한 혹서기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스파이샷 속 SUV는 차체 앞뒤를 검은색 위장막으로 두르고 나머지 부분은 사실상 드러냈다. 그런데 그 나머지 부분 색상이 상당히 특이하다. 갈색 바탕에 여러 가지 문양을 더했는데 이는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과 흡사한 패턴이다.

중국 상하이 '더 루이스'를 지나가고 있는 멈춰선 보야 타이샨 /사진=Baidu
중국 상하이 '더 루이스'를 지나가고 있는 멈춰선 보야 타이샨 /사진=Baidu

이를 노린 듯 보야는 신형 SUV를 중국 상하이 ‘더 루이스’와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루이비통이 브랜드 랜드마크로 크루즈선을 형상화한 외부에 루이비통 패턴을 가득 채웠다. 보야가 신형 SUV를 명품에 가까운 존재로 홍보하고 있는 셈이다.


롤스로이스 잡을 수 있을까

보야는 2021년 둥펑자동차가 출범시킨 고급 브랜드다. 현재까지 중국 내 누적 판매량은 21만 8,904대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부터 유럽 시장으로 진출해 노르웨이와 덴마크, 이탈리아 등지에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보야 타이샨 스파이샷 /사진=Autohome
보야 타이샨 스파이샷 /사진=Autohome

현재 보야에서 판매 중인 차종은 총 네 대다. ‘타이샨’으로 명명된 신형 플래그십 SUV는 다섯 번째에 해당한다. 위장막에 가려지지 않은 디자인 포인트 중에서 플러시 타입 도어 손잡이와 루프에는 고정형 라이다(LiDAR) 센서가 눈에 띈다.

중국 업계 정보에 따르면 타이샨은 전장 약 5.3미터에 축간거리는 약 3.1미터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커 9X, 양왕 U8 등 중국산 럭셔리 SUV와 비슷한 크기다. 실내 역시 2+2+2 배열 6인승 구조로 9X나 U8과 동일한 구성이다.

보야 타이샨 스파이샷 /사진=Autohome
보야 타이샨 스파이샷 /사진=Autohome

타이샨에는 화웨이 ADS Ultra 4 라이다 기반 지능형 주행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자동 발렛 파킹과 경사로 인식, 곡선 주행 보조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지원한다. 보야는 이를 통해 기술적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타이샨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순수 전기차로 나올 예정이다. PHEV는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듀얼모터로 657마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가격은 미정이나 9X, U8과 비슷한 100만 위안(약 1억 9,268만 원)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롤스로이스 컬리넌과 나란히 선 타이샨 /사진=보야
롤스로이스 컬리넌과 나란히 선 타이샨 /사진=보야

한편, 보야는 타이샨 경쟁자로 컬리넌을 언급했다. 루 팡 CEO가 직접 타이샨과 컬리넌이 나란히 선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컬리넌 기본 가격이 한국 기준 5억 7,700만 원인 만큼 타이샨은 저렴한 가격으로 럭셔리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동민 기자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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