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홍진경이 그의 생일인 18일을 맞아, 관련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인데요. 사진에는 홍진경과 지드래곤이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네요. 조세호, 정해인 등 절친한 지인들의 모습도 눈에 들어오고요. 홍진경은 또, 직접 만든 파김치를 지드래곤에게 선물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직 한 사람을 위한 파김치"라고 덧붙이면서 애틋함을 더했죠.
홍진경은 이전부터 공공연하게 지드래곤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왔습니다.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드래곤에게 "제가 평생 지디님 김장김치 담가드려도 되겠냐"라고 제안해 웃음을 선사한 게 대표적이죠. 그런가 하면 지드래곤을 메인으로 한 MBC 예능 〈굿데이〉에선 '굿데이 2025' 음원 제작에 함께해 화제가 되기도 했고요.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이 보여준 케미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한 예로, 지드래곤이 홍진경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홍진경은 지드래곤의 'MAMA' 무대 의상을 코스프레하는 정성을 선보여 그를 빵 터지게 했습니다. 곧이어 지드래곤은 직접 커스텀한 지압 슬리퍼와 커스텀 모자를 선물해 그를 감동하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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