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24기 옥순이 새로운 전략으로 로맨스 반전을 꾀한다.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오는 21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예고편에서는 그간 ‘철벽 고백’에 좌절했던 24기 옥순의 화려한 반격이 그려진다.
공개된 영상 속 옥순은 몸매가 드러나는 올블랙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전투 태세를 드러냈다. 미스터 한에게 직진하던 과거와는 달리 이번엔 수줍은 미소와 애교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옥순은 “저 고민 있어요”라며 조심스레 미스터 한에게 다가가 개인적인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전까지 당당하고 솔직한 이미지였던 그는 이 장면에서 갑작스럽게 ‘수줍은 여인’의 모습으로 변모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옆에 미스터 한의 ‘원픽’인 11기 영숙이 함께 있는 상황에서도 “아니아니~, 저 부끄러워요”라며 어깨를 흔들고 애교를 부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 같은 변화에 미스터 한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너한테 그런 면도 있었어?”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결국 광대가 터질 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플러팅 고수’의 진면목을 보여주던 옥순이 ‘수줍은 마성녀’로 전략을 수정하면서 분위기를 확 바꿔 놓은 셈이다.
하지만 옥순의 공략 대상은 미스터 한에 그치지 않는다. 영상 후반에는 미스터 나를 향한 호감 표현도 이어졌다. ‘상남자’ 스타일의 미스터 나에게 쪽지를 정성껏 쓰며 마음을 전하려는 옥순의 모습도 포착됐다. 전혀 다른 스타일의 두 남성을 동시에 공략하는 옥순의 ‘다중 전선’ 로맨스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24기 옥순의 반전 매력이 통할지와 ‘솔로민박’을 들썩이게 한 데이트 선택의 결과는 오는 21일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솔사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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