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치올치] 이효리의 반려견 석삼이가 암 투병 중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너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가라 우리 석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석삼이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효리는 지난 2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석삼이의 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당시 방송에서 이효리는 “떠나보낼 준비를 하는데 제일 말을 안 들을 때가 생각나더라”며 석삼이에 대한 깊은 슬픔을 표했다.
지난달에는 이효리가 별다른 말 없이 석삼이의 사진을 SNS에 올려 석삼이가 이미 무지개다리를 건넌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효리는 즉시 “석삼이 너무 예뻐서 올린 거다. 걱정 마세요”라며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었다.
한편, 이효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팬들은 SNS를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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