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샤이니 태민이 솔로데뷔 11주년을 함께 해준 글로벌 팬들과의 유쾌한 만남을 시작했다.
18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태민이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2025 태민 팬미팅 'CLASS-MATE'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5 태민 팬미팅 'CLASS-MATE'는 지난 4월 월드투어 'Ephemeral Gaze' 피날레 이후 4개월만의 공연이자, 지난해 7월 'Never-Never' 이후 약 1년만의 팬소통 이벤트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팬미팅 간 태민은 학교 콘셉트에 맞춘 교복 스타일링과 함께 반말 중심의 친근한 대화와 이벤트들로 팬들을 마주했다. 학교 콘셉트를 살린 다채로운 게임 코너에서는 퀴즈 형식으로 태민의 히스토리를 짚어보며 팬들과 함께 웃음을 나누는가 하면, 태민의 본업 모먼트를 살린 음악 게임들로 현장의 흥을 돋웠다.
또 농구, 컬링, 사격 등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승부욕과 허당미를 동시에 발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미션 성공 보상으로 팬들에게 선물을 전하는 이벤트까지 더해지며 특별한 교감의 시간을 완성했다.
이러한 이벤트와 함께 다채로운 무대 또한 이어졌다. ‘Say Less(세이 레스)’, ‘Blue(블루)’로 팬미팅의 포문을 연 태민은, ‘Crush(크러시)’와 ‘괴도 (Danger)’, ‘Deja Vu(데자뷰)’, ‘Advice(어드바이스)’, ‘MOVE(무브)’, ‘Criminal(크리미널)’ 등 강렬한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입증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고, 마지막 곡 ‘사랑인 것 같아 (I Think It’s Love)’에서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보컬로 진한 감동을 전했다.
태민은 “데뷔 18년 차, 솔로 데뷔는 11주년을 맞이했다. 긴 시간동안 여러분과 나눈 추억들이 많은데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 추억을 쌓고 싶고, 늘 곁에서 아껴준 덕분에 큰 힘이 된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태민은 오는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2025 TAEMIN FANMEETING [CLASS-MATE] in HANGZHOU (2025 태민 팬미팅 [클래스-메이트] 인 항저우)’를 개최하고, 9월부터는 일본 아레나 투어 '2025 TAEMIN ARENA TOUR [Veil(베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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