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MBC 교양 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 '갓현무'로 변신, 북촌 한옥마을의 매력을 파헤친다. 광복 80주년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방송에서 그는 코요태 빽가, 오마이걸 미미와 함께 건축 여행을 떠나, 한옥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한복에 갓을 쓰고 등장한 전현무는 스스로를 "북촌 아이돌"이라 칭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는 북촌 한옥마을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인들의 삶을 지켜낸 중요한 공간이었음을 강조한다. 특히, 일본의 침탈 속에서 한옥 단지를 조성하여 민족의 거주지를 보존한 '건축왕'의 이야기가 흥미를 더한다.
전현무는 이번 방송을 통해 "그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던" 북촌 한옥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1920년대에 지어진 한옥이 원형 그대로 보존된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현무, 빽가, 미미는 '건축왕'이 설계한 도시 한옥의 독특한 특징과 숨겨진 비밀을 찾아 나선다. 당시 조선인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혁신적인 건축 방식은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홍진경은 "저 시절에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 되게 신기하다"라며 놀라움을 표하고, 건축가 유현준은 "기발하다. 진짜 혁신가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갓현무' 전현무와 함께하는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 북촌 한옥 건축 여행은 8월 19일 화요일 밤 9시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건축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역사, 문화, 경제, 예술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본 방송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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