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가전. 자동차업체 샤오미가 일본과 한국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유럽의 핵심 국가인 독일 공략에 나섰다.
동남아와 제3국 등 저가 모델 수요지역이 아닌 고가. 고급 제품이 많이 팔리는 선진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
샤오미의 독일 공식 계정은 지난 8월 15일 독일 에센에 상륙, 독일 최초의 샤오미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를 곧 오픈한다고 밝혔다.
샤오미 플래그씹 스토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헤드폰, 스마트 워치 등 디지털 제품과 청소 및 걸레질까지 알아서 하는 로봇청소기와 공기청정기, 밥솥, 스쿠터 등 10여가지 제품을 판매한다.
샤오미는 올 3월 일본에 첫 직영점인 샤오미 스토어 No.1을 사이타마시 ‘이온몰 우라와 비엔’에 오픈한데 이어 최근 두 번째 직영점을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 ‘이온몰 가와구치’에 오픈했다. 샤오미는 올해 안에 도쿄 지역을 중심으로 5개에서 10개 매장을 오픈하는 등 일본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샤오미는 한국에서도 지난 1월 현지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6월 서울 여의도 IFC몰에 첫 공식 오프라인 직영매장 ‘샤오미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스마트폰과 TV, 로봇청소기, 생활가전, IoT 기기 등 샤오미의 전 라인업을 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일부 제품의 AS(사후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샤오미 스토어는 200제곱미터(약 60평) 규모로, 글로벌 기준 ‘버전 4.5’ 매장 콘셉트를 적용해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매장과 동일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온라인과 동일한 품목과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며, 온라인 구매 상품의 매장 픽업, 매장 구매 상품의 집 배송 등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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