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세계 처음 공개했다.
이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Centro Stile)’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페노메노는 2007년 ▲레벤톤을 시작으로 ▲세스토 엘레멘토(2010년) ▲베네노(2013년) ▲센테나리오(2016년) ▲시안(2019년) ▲쿤타치(2021년)로 이어지는 람보르기니 퓨오프(Few-Off, 한정판 슈퍼 스포츠카 라인업)의 최신작이다.
페노메노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V12 하이브리드 유닛을 탑재했다. 자연흡기 V12 엔진(835마력)과 3개의 전기모터(245마력)가 결합돼 합산 출력은 1080마력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제로백)하는 데 2.4초, 200km까지 6.7초면 충분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50km에 달한다. 공차중량 대비 출력비는 1.64kg/CV로 브랜드 사상 최고 수치다.
차체는 ▲초경량 탄소섬유 모노퓨슬로지 ▲포지드 컴포지트(단조 복합재) 등 첨단 소재를 적용했으며, ▲브리지스톤 트랙용 타이어 ▲싱글 너트 휠 ▲CCM-R 플러스 카본 세라믹 디스크를 탑재해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페노메노는 차별성과 혁신이라는 브랜드 DNA를 증명하는 모델로 기술과 디자인의 결정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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