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2가 바둑 천재 이세돌의 활약으로 연일 화제다. 2화 게스트로 출연한 이세돌은 예상치 못한 '웃음 묘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직장인들' 시즌2는 월급 루팡과 칼퇴를 꿈꾸는 찐 직장인들의 리얼 오피스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이번 2화에서는 'AI에 대처하는 직장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위해 DY기획을 방문한 이세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AI를 꺾은 바둑 천재 이세돌은 코미디 장인들의 매운맛 애드리브에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며 맞섰다. 특히 '깐족 에이스' 김원훈의 공격에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역공을 펼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차돌 좋아하실 것 같아", "몸에 털이 긴 게 몇 개 있으시죠?" 등의 짓궂은 질문에도 능글맞게 받아치는 이세돌의 모습은 기존의 진중한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아이돌 STAYC 윤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오마이걸 효정과의 영상 통화에 '잇몸 만개' 미소를 짓는 등 인간적인 면모도 선보였다. 이수지의 '둥가둥가' 요청에는 저항 없이 안기는 모습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임 부장 백현진의 등장으로 DY기획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백현진은 직원들의 법인카드 이용 내역을 꼬투리 잡으며 위기감을 조성했지만, 직원들의 애드리브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모습은 또 다른 웃음 포인트였다.
이처럼 예측불허의 웃음과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토리로 무장한 '직장인들' 시즌2는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 회원 누구나 쿠팡플레이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세돌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직장인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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