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 요구 전부 반영"... 2026 기아 카니발 가격과 새로운 사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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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요구 전부 반영"... 2026 기아 카니발 가격과 새로운 사양 공개

오토트리뷴 2025-08-18 09:26:01 신고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을 1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신형 카니발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하면서 상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2026 카니발 /사진=기아
2026 카니발 /사진=기아

기아는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와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으로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노블레스 트림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1열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을 기본으로 적용해 차량 사용 경험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었다.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면서 외관의 고급감이 한층 강화됐다.

멀티존 음성인식은 차량이 1열과 2열의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해 인식하는 기능이다. 여기에 웨이크업 명령어인 “헤이, 기아”가 더해져 사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으며, 좌석별로 독립적인 피드백이 가능해 가족형 RV인 카니발에 특히 적합하다.

2026 카니발 /사진=기아
2026 카니발 /사진=기아

기아는 기존의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의 명칭을 X-Line으로 변경했다. 새로운 X-Line은 블랙 색상의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전용 휠캡을 추가해 강인한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시그니처 트림부터는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12개의 스피커와 외장 앰프를 갖추고 있으며, 강력한 저음을 기반으로 대중음악 장르에 최적화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The 2026 카니발은 시장 환경과 고객 요구를 반영해 3.5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2026 카니발 /사진=기아
2026 카니발 /사진=기아

가격은 개별소비세 3.5%가 적용된 기준으로 9인승 3.5 가솔린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가 3,636만 원, 노블레스가 4,071만 원, 시그니처가 4,426만 원, X-Line이 4,502만 원이다. 9인승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가 4,091만 원, 노블레스가 4,526만 원, 시그니처가 4,881만 원, X-Line이 4,957만 원이다.

7인승 모델의 경우 3.5 가솔린은 노블레스가 4,265만 원, 시그니처가 4,637만 원, X-Line이 4,689만 원이며,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노블레스가 4,708만 원, 시그니처가 5,080만 원, X-Line이 5,132만 원이다.

2026 카니발 /사진=기아
2026 카니발 /사진=기아

기아 관계자는 "카니발이 국내 대표 레저용 차량으로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진화해온 모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The 2026 카니발이 한층 강화된 상품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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