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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 아카데미’는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관심이 있는 변호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직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보좌진 출신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변호사가 정치 참여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강의는 19일은 장경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이 맡는다. 26일은 심대철 보좌관(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실, 변호사), 내달 2일은 강승규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내달 16일은 김정태 상임감사(충북대병원, 전 국회의원 보좌관), 내달 23일은 박수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변호사), 내달 30일은 곽향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변호사)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대한변호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방선거 등 정치 활동에 관심 있는 변호사들이 정치·입법·지역 예산심의 등 다양한 분야의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여야 정치권 및 변호사 출신 지방의원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현실 정치에 관한 실무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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