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 인터파크
가수 싸이의 대표 여름 브랜드 콘서트 ‘흠뻑쇼’가 올해도 부산을 찾았지만, 예상치 못한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공연장에서 터져 나온 불꽃놀이와 연기가 인근 사직야구장 KBO 경기에까지 영향을 주며 경기 일시 중단 사태로 이어진 것입니다. 화려한 볼거리와 높은 티켓 가격, 라인업 공개로 기대를 모으던 행사였지만, 안전과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야구 경기 중단 사태
MBC
지난 8월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롯데는 박세웅,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운 중요한 경기였지만, 경기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인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싸이의 ‘흠뻑쇼’ 불꽃놀이 때문이었습니다.
공연장에서 터져 나온 불꽃과 연기가 바람을 타고 사직야구장 쪽으로 흘러들면서, 야구장 내부는 연기로 가득 차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결국 경기는 잠시 중단됐고, 현장을 찾은 관중과 선수들 모두 당황스러운 상황을 겪었습니다.
흠뻑쇼: 여름 대표 공연, 그러나 반복되는 논란
SBS
‘흠뻑쇼’는 매년 여름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싸이의 대표 워터 페스티벌 공연입니다. 물대포,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로 유명해 팬들에게는 ‘여름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지만, 매번 과도한 물 사용·안전 문제·교통 혼잡등으로 크고 작은 논란이 이어져왔습니다. 특히 올해 부산 공연에서는 불꽃놀이가 야구 경기 중단 사태로 이어지며, “도심 공연 안전 관리와 주변 시설 협의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가격·일정·게스트 정보
피네이션
올해 싸이 흠뻑쇼 티켓 가격은 좌석 구역에 따라 약 15만~18만 원대로 책정돼, “높은 가격에도 매진 행렬”을 기록했습니다. 2025 흠뻑쇼 일정은 7월부터 8월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며, 공연마다 특별 게스트 라인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제시, 헤이즈, 크러쉬 등이 무대에 올랐으며, 올해 역시 빅뱅 지드래곤, 블랙핑크 로제, 방탄소년단 제이홉 등 톱 가수들의 깜짝 출연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대전 흠뻑쇼 후 감격 소감
KBS
가수 싸이는 최근 대전 ‘흠뻑쇼’ 공연을 마친 뒤 SNS를 통해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분명 오후 5시까지 목소리가 안 나왔는데, 오늘 여러분은 나에게 무슨 마법을 부린 겁니까”라며 공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싸이는 가수 윤도현의 ‘흰수염 고래’를 열창하며 무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싸이는 이어 “목도 몸도 랩도 노래도 춤도, 그리고 1500명의 스태프와 관객까지 모두 아름다웠다”면서 “내년에도 우리 모두 흰수염고래처럼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2025년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 가수 싸이 올림”이라고 글을 마무리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썸머스웨그 2025 투어와 초호화 게스트
MBC
올해 ‘싸이 흠뻑쇼 썸머스웨그 2025(SUMMER SWAG 2025)’는 6월 28일~8월 24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의정부·대전·과천·속초·수원·대구·부산·광주까지 총 9개 도시에서 16회에 걸쳐 개최됩니다.
특히 올해 무대에는 빅뱅 지드래곤, 블랙핑크 제니, 방탄소년단 제이홉 등 초호화 게스트들이 함께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다양한 뮤지션들의 참여는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흠뻑쇼만의 폭발적인 매력을 더했습니다.
뜨거운 여름, 계속되는 흠뻑쇼 열기
SBS
부산 사직야구장 경기 중단 사태와 대전 무대 후 전한 눈물의 소감까지, 싸이의 흠뻑쇼는 화려함과 논란을 동시에 안고 있는 공연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국 투어 일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전 관리와 공연 운영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개선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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