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성해은, 의미심장한 이상형 공개... "남자 얼굴 필요 없다"

사진=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캡처

'환승연애2' 성해은이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는 '일상이 다이어트인 성해은의 몸매관리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성해은은 고강도 운동을 진행했으며, 소스 없이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인들이 소스 없이 샐러드를 먹는 걸 신기해하던데 전 소스 없이도 맛있다"라며 "그래서 다들 토끼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 캡처

이후 성해은은 다양한 운동 루틴을 공개한 후 크로스핏 회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이상형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남자 얼굴 필요 없다. 사람 성격과 매력을 본다"라며 "근데 이상형 말할 때 얼굴을 본다고 해야 하더라. 안 본다고 하는 건 안 된다더라. 그래야 보통인 애들이 온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성해은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서 인연을 맺은 정현규와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함께 여행을 떠나고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등 방송이 끝난 후에도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5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2'에 참여한 정현규는 성해은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며 결별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인정하는 듯한 말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성해은은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