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통역가 이윤진이 전 남편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 아들 다을 군을 만난 감격을 전했다.
17일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선 이윤진이 첫 출연해 ‘소다남매’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훌쩍 큰 소다남매 소을 양과 다을 군의 등장에 ‘내생활’ 패널들은 “아기 때 모습이 그대로 있다”라며 반색했다. 이들은 이윤진의 자녀들로 ‘슈돌’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터.
이날 ‘내생활’ 스튜디오를 찾은 이윤진은 “‘슈돌’ 이후 육아 예능에 출연하는 건 8년 만이다. 발리 섬에서 살다가 모처럼 외출을 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범수와의 이혼이 양육권 전쟁으로 번지면서 다을 군과 긴 시간 떨어져 지낸데 대해선 “다을이와 471일이나 떨어져 있었다. 오랜만에 보니까 키도 쑥 커 있고 살도 많이 붙었더라. 그래도 아기 같은 건 똑같았다”라며 울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누나가 잘 적응하고 멋있게 성장하는 모습을 본 다을이가 ‘나도 누나처럼 엄마랑 같이 살고 싶다’고 해서 내 품에 오게 됐다. 그런데 남매 둘이 같이 있으니까 또 엄청 싸운다”라며 소다남매와 발리 생활을 함께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윤진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최근 주니어 통번역사에 합격했다는 소을 양은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유학의 품을 갖고 있었다. 엄마가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자유롭게 공부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발리로 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소을 양과 남자친구 리오, 다을 군과 여자 친구 지후 양의 민속촌 더블데이트가 펼쳐진 가운데 이를 본 이윤진은 “아이들이 되게 작은 어른들처럼 행동한다. 너무 신기하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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