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대한항공, 신세계,맥도날드 등 재벌기업 '셀프서비스' 당연시
주문도, 티케팅도, 계산도, 주유도 소비자를 노예 부리듯하면서
기계 들여놓고 내 새끼, 내 아내 일자리까지 다 없애 실업자 양산
가진자들이 인력 감축해 배터지게 돈을 더 많이 벌면 값이라도 깎아주든지....
노인네들이 키오스크 앞에서 당황하며 안절부절하고 있으면
한참뒤 직원이 와서 눈총주며 '셀프서비스 감독관'처럼 되레 꾸지람을...
어느순간 내돈 내고 물건 사면서 재벌노예가 된 기분은 뭐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펜션 투숙객에게 ‘퇴실 전 뒷정리’를 요구하는 관행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네이버카페 등 SNS에서는 “1박에 40만 원을 내고 왜 내가 청소까지 해야 하냐”는 불만과 “쓰레기 정도는 정리하는 게 예의”라는 반론이 맞섰다. 실제로 다수의 펜션은 쓰레기 분리수거, 설거지 후 정돈 등을 규칙으로 두고 있으며, 이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투숙객들도 적지 않다.
입퇴실 시간(대부분 15~16시 입실, 11시 퇴실)에 대한 불만도 함께 제기되면서, 여행의 여유로움이 줄어든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전문가들은 법적으로 청소 의무는 없지만, “쓰레기 정리나 간단한 정돈은 사회적 통념상 필요한 수준”이라며, 과도한 요구 대신 기본적인 배려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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