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北 무인기 의혹'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 피의자 조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내란특검, '北 무인기 의혹'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 피의자 조사

모두서치 2025-08-17 10:40:24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무인기 평양 침투 관련 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내란 특검이 17일 오전 이승오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중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법조계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무인기 평양 침투를 통해 북한의 공격을 유도함으로써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려고 한 것이 아닌지 수사하고 있다.

특검은 합참 내 작전을 총괄하는 이 본부장을 상대로 북한 무인기 침투를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는지, 드론사령부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았는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앞서 김 사령관은 지난 14일에도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특검팀은 지난해 10~11월 드론작전사령부가 평양 등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이른바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한 것인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특검팀은 또 드론사가 추락 가능성을 알면서도 고의로 전단통을 달아 개조한 무인기를 띄워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 했다는 의혹도 살펴보고 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