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17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전까지는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고창·김제·완주·임실·순창·익산·정읍·전주·남원에는 폭염경보, 군산·부안·무주·진안·장수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무주·진안·장수·군산·부안 31도, 완주·남원·임실·익산·김제·고창 33도, 전주·순창·정읍 34도 분포다.
낮동안 달궈진 열기가 식지 않아 일부 지역은 밤사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심각' 단계로, 음식물 보관 및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초)미세먼지지수는 '좋음'이다.
전주 기준 생활기상지수는 체감온도 '주의'(오전 10시~오후 6시), 자외선지수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앉은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8시24분(551㎝)이고, 간조는 오후 3시9분(166㎝)이다. 일출 오전 5시54분, 일몰은 오후 7시21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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