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긴다.
16일 방송되는 '전참시' 360회에서는 홍현희가 코미디언 정주리와 함께 ‘리즈시절 소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섯 번의 출산으로 육아에 전념해온 정주리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와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오랜만에 무대 위 주인공처럼 변신한다. “10년 만에 이런 화장해본다”며 감격한 정주리의 모습에 참견인들도 “완전히 달라졌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정주리의 아들이 엄마의 변신에 보인 반응은 뭉클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또한 정주리는 고교 동창 양세형과의 인연을 대방출한다. 초등학교 시절 첫 만남부터 양세형의 ‘연애 썰’까지 탈탈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내가 코미디언이 된 것도 양세형 덕분”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준면의 ‘먹방 라이프’도 공개된다. 차 안에서 펼쳐진 ‘준면미식회’는 디테일한 맛 설명과 솔직한 미식 기준으로 참견인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대식좌 박준면과 소식좌 매니저의 극과 극 식습관도 화제를 모았다. 매니저는 “함께 일하며 12kg나 쪘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박준면은 새 드라마 ‘폭군의 쉐프’ 촬영장에서 기미상궁으로 완벽 변신, 동료 배우 임윤아에게 간식을 챙겨주며 ‘먹는 여왕’의 면모를 과시한다. 그러나 촬영이 시작되자 한순간에 몰입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한다.
웃음과 감동, 먹방과 연기까지 꽉 채운 ‘전지적 참견 시점’ 360회는 오늘(16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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