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들어 0.28~0.40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구인배수
10명 중 4명은 취업쌉가능이네 구인배수 괜찮네?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 함정이 있음
공시생, 니트족, 쉬었음 청년 등의 비경제활동인구는 빠져버린다는 거임

청년층으로 생각해보면
20~39세의 73만명이 쉬었음이며
이 73만명은 구인배수 통계에 빠져 있음

장기간 시험준비하는 320만명 중 적지 않은 비율의 취준생들도 구인배수에서 빠져버림
구인배수의 또 다른 함정은 일자리의 질과 고용안정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거임
군병력 50만명도 구인배수의 구직자 통계에서 빠져있음
실질 구인배수는 0.28~0.4가 아님
거기에 구인배수의 또 다른 함정은 일자리의 안정성과 일자리의 질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거임
단기간 알바 or 계약직
일용직
임금체불하는 일자리까지 포함해서 저 수가 나온 거임
포괄임금제로 최저임금 이하로 굴려먹는 좋소기업까지 포함하면 더 많겠지


그 결과가 이거임
그래서 눈 낮춰서 공장 가라는 것도 쉬운 일만은 아니고
사무직이면 경쟁률 미쳐 돌아감
그렇다면 앞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면 해결되는 거 아니냐 하는데
쉽지 않음

Ai로 신입을 더 이상 채용할 필요가 없어지고
기존 인원도 구조조정하고 있음
컴공 고점 찍고 나락가는 중



철강 관세는 이미 타격을 받아 일자리가 없어지고 있고
FTA로 혜택받던 관세가 이번 미관세 인상 때문에 0%->15%로 늘어나면서
관세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전산업군으로 보편화되고 있음
대기업들이
관세로 해외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려나 일감이 없어지거나
미국으로 일자리를 대거 이동시키면
그 밑의 하청업체들의 줄도산은 불보듯 뻔한 상황이고
기존 대중소기업 직장인의 대규모 구조조정도 불가피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좆된 걸 감지했는지 직장인들의 퇴사율이 급락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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