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한빛소프트가 주력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해외 진출 확대와 계열사 농업용 드론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한빛소프트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19억2000만원, 영업이익은 6억2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42%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순이익은 103% 증가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02억9000만원, 영업이익 4억3000만원, 순이익 15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 47% 상승했다.
호실적은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글로벌 서비스 확장이 견인했다. 해당 타이틀은 한빛소프트가 자체 개발·퍼블리싱하는 게임이다.
올해 3월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에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출시, 같은 달 대만에는 자체 서비스로 발매했다. 이후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서버 오픈, 콘텐츠 확충으로 코어 유저층을 확보하며 성과를 거뒀다.
3분기에는 7월 22일 일본에 자체 서비스를 시작했고, 지난 11일부터 인도네시아 출시를 앞두고 현지 퍼블리셔 메가서스를 통해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 중이다. 한빛소프트는 아시아 외 지역을 포함한 추가 글로벌 진출도 준비하고 있으며, 다수의 해외 퍼블리셔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3분기 이후 일본과 인도네시아 등 신규 론칭 지역에서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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