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면’ 영향…李대통령 긍정 59%, 부정 30%[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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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면’ 영향…李대통령 긍정 59%, 부정 30%[갤럽]

이데일리 2025-08-15 10:43: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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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지난달 중순보다 5% 포인트 하락해 5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한국갤럽은 지난 12~14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물은 조사 결과를 15일 밝혔다.

결과 응답자 59%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직전 조사(7월 18일 공개) 보다 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0%, ‘의견 유보’는 11%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조사 기간에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광복절 특별 사면, 김건희 여사 구속 수감 등 이벤트가 있었다. 다만 김건희 여사 구속 수감은 이번 조사 문항에서는 빠졌다.

이 대통령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부정적으로 평가한 사유로는 ‘특별사면’ 22%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로 국민의힘이 22%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5% 포인트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3% 포인트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 진보당은 1%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8%였다.

이번 조사에서 갤럽은 갤럽은 이번 조사에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대표 경선 선호 후보 △조국 전 대표 사면 △일본, 일본 사람에 대한 호감 여부 △‘항일 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3명까지 자유응답) 등을 질문했다.

이번 조사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접촉률은 42.1%, 응답률은 13.4%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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