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우울증으로 3년 간 두문불출…박나래가 세상 밖으로 꺼내줘”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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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우울증으로 3년 간 두문불출…박나래가 세상 밖으로 꺼내줘” (‘같이삽시다’)

TV리포트 2025-08-15 00:38:51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우울증에 걸려 두문불출 하던 시절이 있었다며 자신의 은인으로 박나래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한다.

18일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선 화끈한 입담으로 토크쇼를 휩쓸고 있는 배우 전성애와 홈쇼핑 완판녀가 된 코미디언 미자 모녀가 찾아온다. 

현실 모녀 케미로 유명한 둘은 평소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는 엄마 전성애와 거리를 두고 싶은 딸 미자의 입장 차이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자는 남편 김태현이 처음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온 자리에서 엄마가 둘의 첫 키스 날짜를 물어 기겁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어 전성애가 딸이 자신에게까지 통장잔고를 숨긴다고 반박하자 박원숙이 “너도 인간이라면!”이라고 미자에게 일침을 가하는 데에 합세해 토론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한다.

또한 미자 모녀와 박원숙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과거 미자의 결혼식에 말도 없이 거액의 축의금을 낸 사람이 박원숙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무명 배우였던 전성애를 따뜻하게 챙겨주었던 선배 박원숙이 표현한 의리에 모두가 감동한다. 

미자는 또 다른 감사의 주인공으로 코미디언 박나래를 언급한다. 우울증으로 3년간 두문불출하던 시절, 박나래가 세상 밖으로 꺼내준 은인이라며 둘의 특별한 우정을 공개한다.

전성애&미자 모녀와의 하루가 공개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8월 18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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