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굴벙굴 그 고세구 폐급좌의 시작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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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굴벙굴 그 고세구 폐급좌의 시작을 알아보자

시보드 2025-08-14 18:58:01 신고

내용:

무려 교주를 제치고 굴단의 신흥 교주 자리를 넘보는 중이길래 작성함.

아 시발 해야 하는 작업 많아서 날밤 까는데 뭔 뻘짓 중인가 싶다.


암튼 시작

때는 22년 1월달 고세구가 커버곡을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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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 이때까지만 해도 고세구는 무려 굴세돌 중에서도 노래를 못한다는 평이 지배적이었음.

그런 여론을 의식한 것인지 허니 워크스의 팬서비스를 커버한 듯 함.




17551654592282.jpg

(원곡 썸넬임)


팬서비스 원곡 기준 뮤비의 서사는 대충 이럼.

모나(허니 워크스 가수명)는 가수 데뷔를 했지만 안티팬의 악플과 무대 의상을 누가 쓰레기통에 버리는 등 억까를 당함.

그때마다 꿋꿋하게 이겨내자고 다짐하고 팬들을 배신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함.

처음에는 공연에서도 별로 관심을 못 받고 응원봉도 모나를 위한 색이 거의 없는 수준이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관심을 받고 응원봉 색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짐

이는 모나의 성장을 시각적으로 보여줌.

최후반부에 접어들면 공연장이 모나에게 환호하는 팬들과 모나를 상징하는 색으로 가득 참.


곡 설명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뉴비 아이돌이 성장하는 서사 그 자체가 담겨있는 곡으로 커버가 정말 많이 되는 곡임.


자 이제 이걸 고세구가 부른다 하는 건 고세구라는 버튜버가 성장하여 떳떳한 아이돌이 되었다 뭐 이런 내용을 어필하고 싶었을 거임.

지금은 다들 알겠지만 이세돌 노래 실력은 썩 좋지 않음. 대충 일반인 중 상급 내지 평균 수준.

뮤비에 올라가는 건 누가 봐도 기계신이 돌봐준 거임. 굴단은 꼬우면 라이브 기깔나게 친 거 가져와라 굴돔 말고. 그것도 라이브 아니잖아

가져오면 사과 박는다. 가져올 수 있으면


암튼 고세구가 당시 저걸 올리면서 은연중 자기 실력이 상ㅋ승ㅋ한 걸 어필함

다들 와 시발 개쩔어요 세구님 ㅇㅈㄹ을 했다.


자 이제 본론임.

고세구는 저걸로 뭘 했을까?

정답은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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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세돌 돔공연 일정이다. 참고로 저기서 본인들 노래는 리와인드랑 락다운 키딩 정도.

일단 저 중 팬서비스는 허가를 받았다고 한다. 나머지는 모름 아는 놈이 좀 적어줘.


허가 받고 커버곡 부른 게 뭐 죄냐 ㅄ아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17551654618203.jpg


짜잔 얘는 이딴 태그를 방송할 때 쓴 적이 있음.

상식적으로 팬서비스 커버 부름 정도를 적는 게 맞지 않음?

억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하는 정보에 논란이 되게 적는 건 렉카나 하는 짓임.

참고로 보통은 커버했다는 걸 분명하게 태그로 넣어둠.


심지어 굴단 새끼들이 원곡 댓글창 가서도 늘 보는 그 짓거리를 시전함.

와 이게 고세구님이 부른 곡이구나 / 세구님이 더 잘 부름 등

어느 정도는 포지션을 요상하게 잡았다고 볼 수 있다.

본인은 그러지 말라고 했다고 하는데 딱히 제재도 없고 평온했다고 함.


심지어 이게 어느 수준으로 발전 했냐고 하면



17551654632601.png

이후 작업한 게 이거(참고로 이것도 허니워크스 곡임)


그리고 방송에서 썰을 푼 게




17551654647633.jpg

이거다(凸은 내가 그림)

보면 알겠지만 무려 저 노래가 자신의 서사를 담고 있다는 스토리텔링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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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당시 굴단이었던 애가 이 곡 커버 발표 후 고세구 방송 보고 탈주한 이유 풀어주는 거임.


참고로 원곡 서사도 똑같다.

아이돌로서 힘들고 어렵고 본인들이 원하는 이미지 강요와 비웃음이 너무 힘들지만 아이돌이기에 역풍을 이겨낼 거다.

응원이 없으면 힘낼 수 없다 팬의 사랑이 필요하다 지켜봐 달라.


딱 고세구가 서술한 내용 그대로임. 저걸 좋게 표현하면 당시의 내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했다 이렇게 할 수 있지

근데 시발 부연 설명 없이 그냥 이랬어요 하면서  자기가 만든 것처럼 얘기를 하면 맞음?

심지어 일전에 팬서비스 '부른 애'  이렇게 모호하게 표현하고?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고세구는 우왁굳이 인증한 차세대 우왁굳 보다 좀 더 발전한 무언가임.

우왁굳은 저작권을 무시하지만 고세구는 모호하게 논점을 흐려버린다.

당장 저 팬서비스-긍지 높은 아이돌 이 곡들만 봐도 시시비비를 가리기 애매함.


커버라고 채널에 명시했나? O

공연할 때 허락 받음? O

이 곡이 내 저작물이라고 주장함? X


일단 이 시점에서 제 3자는 할 게 없음.

저거 원곡자의 서사잖아! 이래도 걍 아 나도 비슷한 서사가 있다니까? 그냥 나도 그랬다고 ㅋㅋ ㅇㅈㄹ로 논점을 흐리기 편함.

일단 논점 흐리면 굴단이 지랄해서 떡밥을 묻어버리는 절차가 이어졌음. 굴포차 전까지는

심지어 부른 애라는 태그도 해석하기 나름이고.

이게 데뷔 한지 3개월부터(21년 8월인가에 함) 벌인 일임.


우왁굳이 십 몇년을 쌓은 노하우를 이미 시작부터 가진 차세대 교주가 이렇게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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