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를 위한 D2C 웹스토어 플랫폼 앱차지가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서 총 5800만 달러(한화 약 790억 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출처=앱차지
이번 라운드는 IVP가 주도했으며, 플레이릭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로써 앱차지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8900만 달러(약 1228억 원)에 이르며, 시리즈A 투자 유치 후 9개월 만에 성사됐다.
투자 유치 배경에는 연간 거래액 5억 달러(약 6899억 원)를 달성하며 전년 대비 14배 성장이라는 눈부신 성과가 있었다. 특히 iOS 결제 SDK와 ‘앱다이렉트’ 등 신규 제품 출시 이후 기술력을 인정받아 투자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제품들은 퍼블리셔가 플랫폼 수수료 없이 D2C 모델을 운영하고, 플레이어와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앱차지는 투자금을 D2C 모델 수요에 대응하고, 신규 제품과 기능을 강화해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마오르 사손 앱차지 CEO 겸 공동 창업자는 “법원 판결과 정책 변화로 D2C의 가능성이 크게 열리고 있다”며 “앱차지는 앱스토어를 넘어 웹스토어를 넘어서는 차세대 소비자 앱 시대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IVP 파트너 카르틱 라마크리슈난은 “앱차지는 우리가 본 게임 인프라 기업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 중 하나”라며 “거래의 상당 부분을 플랫폼에 수수료로 내야 했던 모바일 게임 업계의 오랜 구조가 끝나가고 있으며, 앱차지가 그 다음 시대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앱차지는 퍼블리셔가 완전한 브랜드 웹스토어와 다양한 결제 수단을 통해 수익을 높이고 플레이어 관계를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100개 이상의 게임 스토어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퍼블리셔의 유지율 개선과 평균 수익 35%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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