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용감한 형사들4’에서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의 전말을 조명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47회에서는 이광희 형사와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수사기를 공개한다. 더불어 '축구 레전드' 김남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한다. '2002 월드컵 영웅'으로 함께 해 온 김남일과 안정환이 '용감한 형사들4'에서 보여줄 케미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전날 아침 출근한 뒤 소식이 끊긴 엄마를 찾아달라는 딸의 다급한 신고로부터 시작된다. 실종 신고 접수 한 시간 후, 실종자가 소지하고 있던 남편 명의의 카드에서 현금 50만 원이 인출되고 전날 새벽부터 꺼져 있던 실종자의 휴대전화 마지막 기지국 위치는 은행 근처로 잡히게 된다. 형사들이 즉시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실종자가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은 한 미용실의 사장과 그의 아버지로 확인됐지만, 미용실 사장의 아버지는 실종자를 만난 적이 없다 주장하고 현금을 인출한 사람은 또 다른 남자로 드러난다.
형사들은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한 남자의 행적을 추적하다 인근 CCTV에서 실종자의 차가 이동하는 장면을 포착한다. 실종자의 차에서 내린 사람은 이미 용의선상에 올랐던 남성 중 한 명. 3시간 반 동안 실종자의 차 주변을 맴돌던 남성은 증거물을 들고 사라진다. 신고가 들어온 지 24시간이 채 되지 않은 시간에 실종자의 생사가 확인되고, 순간 또 다른 사람의 행적이 끊기며 의문을 더한다.
누가 범인이고, 이 같은 끔찍한 범행을 왜 저질렀는지 연쇄 살인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4'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E채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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