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서울 떠난다? 효도야, 로망 실현이야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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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서울 떠난다? 효도야, 로망 실현이야 (나혼산)

스포츠동아 2025-08-14 08:3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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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효도 5개년 프로젝트’ 시작
전현무가 그동안 미뤄왔던 ‘효도 5개년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이사 계획’을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많은 지역 중 ‘김포’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대망의 ‘효도 5개년 프로젝트’의 첫 삽을 뜬 전현무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전현무의 집 거실과 안방에 낯선 물체가 벽을 점령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그는 눈을 뜨자마자 생기 넘치는 ‘이것’에 코를 박고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 그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이어 전현무는 신선한 토마토와 오이, 그리고 튀르키예의 추억이 담긴 염소 치즈로 건강한 지중해식 식단을 만드는 등 달라진 아침 루틴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차를 타고 김포로 향한다. 그는 2023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망의 ‘대상’을 수상한 후 부모님을 위한 효도를 다짐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 방송에서 약 2년 만에 ‘효도 5개년 프로젝트’의 첫 삽인 ‘김포 이사 계획’을 밝힌다.

전현무는 “보름에 한 번씩 어머니가 집에 오신다”라며 본가에서 집까지 운전하시는 부모님을 걱정해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한다. 이어 그는 그동안 자신이 ‘불꽃 효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숨은 이유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전현무는 “전원주택 생활에 꽂힌 지 오래됐다”라며 자신이 꿈꾸는 로망 하우스의 조건도 공개한다. 효도와 로망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본가와 가까운 김포에 있는 전원주택 임장을 떠난 전현무. 과연 그가 추구하는 자연 친화적인 로망 하우스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은 15일 밤 11시.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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