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사랑스러운 소다남매, 소을이와 다을이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14세 소을이와 11세 다을이는 이번 방송을 통해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속마음과 비밀스러운 사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8월 17일 방송되는 '내 아이의 사생활' 34회에서는 소다남매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담긴 일상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그동안 감춰왔던 남매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을이는 "초반에 떨어져 지낼 때는, 솔직히 외동처럼 지낼 수 있어서 좀 좋긴 했어"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이에 다을이는 "누나한테도 사랑받을 수 있는 시간이니까"라며 누나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을이는 또한 "처음에는 보고 싶진 않았는데, 누나를 만나기 몇 달 전부터 꿈에 누나가 나오고, 누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라며 누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오랜만에 재회한 소다남매는 특별한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데이트에는 소을이의 남자 친구 리오가 동행해 눈길을 끈다. 발리에서 소을이와 만난 영국 출신 리오는 "휴일을 맞아 소을이가 온 나라가 어떤 곳인지 알고 싶어서 함께 왔다"고 밝힌다.
놀랍게도 다을이 역시 한 달 된 여자 친구가 있다고 고백하며, 소을-리오 커플과 다을-여자친구 커플의 더블 데이트가 성사될 예정이다. 과연 소다남매는 어떤 비밀스러운 사생활을 보여줄까?
소다남매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는 8월 17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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