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가 햇살 가득한 카페에서 근황을 전하며 배우 안보현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사진 속 임윤아는 아이보리 브이넥 블라우스에 퍼프 소매로 우아한 볼륨감을 더하고, 연청 린넨 앞치마에 네이비 포켓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카페 알바룩’을 선보였다. 네추럴한 로우 번 헤어와 얇은 가죽 스트랩 시계가 더해져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여름 데일리룩이 완성됐다.
함께한 안보현과 두 사람은 2025년 8월 13일 개봉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영문 제목: Pretty Crazy)에서 호흡을 맞췄다. 해당 작품은 매일 새벽 악마로 변하는 비밀을 지닌 ‘선지’(임윤아)와 그녀를 지켜보기 위해 고용된 파트타임 보호자 ‘길구’(안보현)의 독특한 관계를 그린다. 초현실적 설정과 유쾌한 전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팬들은 “진짜 카페 사장님 같다”, “두 사람 케미 벌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임윤아의 이번 스타일은 여름 홈카페룩이나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어 패션 참고서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아이보리 톤 상의와 연청 앞치마는 청바지, 화이트 팬츠 등 다양한 하의와 잘 어울리며, 미니멀 액세서리로 마무리하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임윤아는 드라마, 영화, 예능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안보현 역시 다양한 작품과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투샷은 13일 개봉한 영화와 두 배우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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