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출연료를 건 역대급 내기에 나선다.
전현무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 곽튜브(곽준빈)과 함께 현지 맛집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렬한 햇빛을 뚫고 맛을 찾아 나선 전현무는 “이곳이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이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곽튜브 역시 “언제 오나 했다”면서 반가워한다. 전현무는 “사실 통영은 서울 사람들도 많이 오는 곳이다. 오히려 관광지일수록 맛집 찾기가 쉽지 않다”고 걱정한다.
두 사람은 ‘통영의 간판 음식’으로 알려진 충무김밥을 첫 끼로 정한다. 길거리 인터뷰에 나선 이들은 시장 상인과 현지인들에게 압도적인 추천을 받은 충무김밥 맛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신명나는 먹방을 펼친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오늘 올 먹친구는 네가 못 맞힐 거다. 맞힌다면 내 출연료를 전부 주겠다”라며 돌발 제안을 내놓는다. 곽튜브는 “형 출연료? 완전 복권 당첨 수준 아니냐.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며 너스레를 떤다. 과연 곽튜브가 전현무의 출연료를 챙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배우 이병준을 ‘먹친구’로 맞이한다. 이병준은 전현무를 보고 “우리는 6개월간 살을 맞댄 사이”라고 말해 곽튜브를 놀라게 한다. 이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현재 전현무는 12개의 고정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이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전현무의 연간 수입을 약 30억~4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N·채널S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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