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 中대사, 北혁명박물관 참관…"함께 각종 위험·도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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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 中대사, 北혁명박물관 참관…"함께 각종 위험·도전 대응"

연합뉴스 2025-08-12 16:39: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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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맞아 방문…北 "일본 제국주의 맞선 북중 투쟁 잊지 않을 것"

조선혁명박물관 참관하는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 조선혁명박물관 참관하는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

[주북 중국대사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왕야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양에 있는 '조선혁명박물관'을 방문했다고 주북 중국대사관이 12일 밝혔다.

대사관은 "12일 조선(북한) 조국 해방 80주년 기념일을 맞아, 조선 외무성 초청에 응해 왕야쥔 대사가 대사관 외교관을 이끌고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했다"며 "윤성일 북한 외무성 아주1국 과장과 김주영 의례국 과장, 정광혁 박물관 부관장 등이 배석했다고 전했다.

왕 대사는 1926∼1945년 항일 투쟁사에 관한 설명을 들은 뒤 "올해는 조선의 조국 해방 80주년이자 중국의 인민 항일전쟁 승리 80주년"이라며 "새로운 역사적 시기에 양당·양국 최고 지도자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조(중북) 양국 인민이 역사를 더 귀하게 보고 단결해 각종 위험·도전에 함께 대응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조선혁명박물관 참관하는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 조선혁명박물관 참관하는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

[주북 중국대사관 소셜미디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정광혁 박물관 부관장은 "일본 제국주의에 맞선 투쟁은 조중(북중) 양국 인민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워 얻은 공동의 승리로,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조중 우호·협력 관계가 새롭고 더 큰 발전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주북 중국대사관은 조선혁명박물관이 1948년에 설립됐으며 내부에는 1860년대부터 현재까지 북한 근현대 혁명 발전사를 보여주는 100여개의 전시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평양 조선혁명박물관 평양 조선혁명박물관

[주북 중국대사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x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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