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이 촬영 중단을 선언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10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과일 3개가 동일하면 제출한 코인 갯수의 5배를 받는 '랜덤 과일 뽑기' 게임을 진행했다.
지예은이 "(코인) 다섯 개"라고 외치자 상대편으로 있던 코미디언 임우일이 옆 사람과 모의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출연진 유재석은 "아니 얘기하시면…아저씨"라며 화냈다.
지예은도 이를 보고 "이게 뭐냐, 나 안 할래"라고 불만을 표현했다.
임우일은 "식사 하셨냐고 물어본 것"이라며 "예은 씨 오늘 운이 좋으시다"고 말했다.
지예은은 미소를 보이더니 "그럼 (코인) 10개 하겠다며 게임을 시작했다.
그러나 랜덤 과일이 전부 맞지 않아 지예은은 게임에서 졌고, 유재석이 결국 임우일을 끌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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