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1박 2일' 고정 1년 만에 하차설에 휩싸였다.
1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펼쳐지는 조세호, 이준의 1주년 특집 '잡네투어'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조세호와 이준은 지난해 8월 18일 '1박 2일 시즌4'의 새 멤버로 합류한 바 있다.
이날 멤버들은 "와, 1년이라니", "대박이다" 등 빠르게 지나간 기억을 되새겼고, 조세호 역시 "많은 추억을 쌓아서 그런지 벌써 1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이날의 콘셉트를 알리기 위해 입을 뗐으나, 문세윤이 "굿바이 조세호?"라고 받아치면서 갑작스럽게 조세호의 하차 분위기가 형성돼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1년간 함께해서 너무나 행복했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노 굿바이!"라며 허리 숙여 인사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20일 9살 연하의 정수지 씨와 결혼했다. 이후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나면서 약 10일간 자리를 비운 조세호를 대신해 절친 남창희가 빈자리를 채웠다.
신혼여행 이전에도 조세호는 합류 2회만에 녹화를 불참해 멤버들로부터 "이럴 거면 하차해라", "다음 녹화에도 오지 말라고 해" 등의 원성을 받은 바 있다.
1년 만에 또 제기된 하차설에, 조세호의 자연스러운 대처가 웃음을 더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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