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은 건 복수뿐…원진아, 염정아 향한 분노 폭발 임박('아이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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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건 복수뿐…원진아, 염정아 향한 분노 폭발 임박('아이쇼핑')

뉴스컬처 2025-08-11 11:10: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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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아이쇼핑’이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치열한 심리전과 위기의 전개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아이쇼핑’ 7회에서는 화염 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아이들과, 얽히고설킨 감정들이 폭발하며 드라마가 절정으로 치닫는다.

사진=아이쇼핑
사진=아이쇼핑

앞선 방송에서는 정현(김진영 분)의 행동으로 인해 아이들이 생사의 갈림길에 놓였고, 김아현(원진아 분)은 석수(오승준 분)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하며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여기에 김세희(염정아 분)의 딸 김지안이 스스로 아이들의 곁에 남기로 결심하며 이야기의 전환점을 만들었다.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화염 속에서 탈출한 아이들의 모습이 담기며 위기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상황에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석수를 잃은 아현, 주안(안지호 분), 소미(이나은 분), 시우(강지용 분)의 눈물 어린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아이들을 위해 복수를 다짐했던 아현의 복잡한 내면이 흔들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는 아현은 복수를 이어갈지, 아니면 멈출지를 두고 갈림길에 선 상황이다. 그녀가 다시 냉정을 되찾고 김세희에게 반격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현의 변화 또한 중요한 전개 포인트다. 세희의 절대적인 명령에만 복종하던 정현은 그녀의 딸과 마주한 순간 처음으로 흔들리는 눈빛을 드러낸다. 감정 없이 움직이던 인물의 균열은 향후 그의 결정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를 가늠케 한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아이쇼핑’은 인물 간의 심리전과 위태로운 관계를 통해 마지막까지몰입감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7회는 오늘(11일) 밤 10시 방송되며, OTT 플랫폼 티빙(TVING)에서 독점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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