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가 데뷔 1년5개월만의 단독공연과 함께, 리마인(팬덤명)과의 우정을 돈독히 했다.
11일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측은 리센느가 최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단독 팬콘서트 'Project 326'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3월 데뷔 이후 처음 마련한 리센느의 단독 무대소통으로, 멤버들은 물론 팬들의 기대감이 크게 쏠렸다.
공연 간 리센느는 ‘Deja Vu’로의 오프닝과 함께 ‘In my lotion’과 ‘Glow Up’, ‘CRASH’, ‘Mood’ 등 한층 진하게 표현된 대표곡들로 무대를 펼쳤다.
또한 엑소(EXO)의 ‘중독’ 커버곡 무대와 함께 댄스 브레이크가 더해진 ‘UhUh’와 ‘YoYo’, ‘Pinball’, ‘LOVE ATTACK’까지 수트핏 스테이지를 펼치며 새로운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이러한 무대흡과 함께 기존의 활동들을 회상하는 토크코너는 물론 사전에 팬들에게 받은 글에 답하는 시간과 함께 여러 챌린지들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더했다.
이러한 리센느의 팬콘서트는 ‘Going On’, ‘Counting Star’ 등의 앙코르 스테이지와 함께 마무리됐다.
리센느는 “드디어 첫 팬콘서트를 하게 돼 너무 좋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이렇게 좌석이 꽉 채워질지 몰랐다. 설레기도 했지만, 걱정도 많이 됐는데 눈앞에 리마인(팬덤명)으로 꽉 채워진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 오늘을 행복한 기억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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