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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는 시즌제로 방송하는 뮤직 토크쇼다. 2023년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로 문을 열었다. 이후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 ‘이영지의 레인보우’, ‘박보검의 칸타빌레’ 등이 차례로 방송했다.
십센치는 그간 ‘스토커’, ‘폰서트’, ‘그라데이션’, ‘너에게 닿기를’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KBS는 “십센치는 (전작 격인)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더 시즌즈’ 시리즈를 통틀어 최다 출연 기록을 보유한 아티스트”라며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과 함께 성장해온 십센치의 MC 발탁은 전통과 가치를 잇는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십센치는 전날 서울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한 단독 콘서트 ‘5.0’ 앙코르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더 시즌즈’ MC로 나선다는 사실을 알리며 “제 이름을 걸고 MC를 맡게 돼서 너무 떨리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십센치가 MC를 맡는 ‘더 시즌즈’ 새 시즌은 오는 9월 5일 KBS 2TV에서 첫 방송한다. 새 시즌명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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