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일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 아이들의 솔직하고 다채로운 성장 스토리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도도프렌즈'의 홍콩 여행과 '경상도아' 도아의 전라도 무안 방문기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내 아이의 사생활' 33회에서는 연우, 하영, 재원, 예하, 서하로 구성된 '도도프렌즈'의 홍콩 우정 여행 마지막 날과 씨름 선수 박정우의 딸 도아의 전남 무안 체험기가 공개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1.6%의 시청률을 기록, 일요 예능으로 돌아온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6%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홍콩 여행을 마무리하며 '도도프렌즈'는 아시아 명문 홍콩대를 방문, 학생들의 공부법과 입학 준비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국 대학 진학을 꿈꾸는 연우는 홍콩대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입시 정보를 얻으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심화했다. 11세 재원은 "홍콩이 화로라면, 우리는 도자기"라는 감성적인 명언을 남겨 스튜디오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경상도아' 도아는 '남사친' 승유의 할머니댁이 있는 전남 무안을 방문, 전라도 사투리 정복에 나섰다. 닭을 무서워하는 승유와 달리 용감하게 닭을 쫓고, 할머니를 도와 밭일을 하는 도아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특히 설탕을 듬뿍 넣은 콩국수를 맛보고, 수박을 깨뜨려 눈물을 글썽이면서도 먹방을 선보이는 도아의 모습은 최고의 1분으로 꼽히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과 그 안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매주 아이들이 보여주는 새로운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꾸밈없는 모습과 성장 스토리는 매주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앞으로 '내 아이의 사생활'이 어떤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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