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전현무 대놓고 저격 “일터에서 사랑 찾는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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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전현무 대놓고 저격 “일터에서 사랑 찾는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TV리포트 2025-08-11 08:40:02 신고

[TV리포트=신윤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일과 사랑을 동시에 병행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9회에서 전현무가 크리에이터 곽튜브, 배우 지예은으로부터 연이어 ‘연애 스타일’을 저격당했다ㅣ.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적인 지휘자 장한나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콘세르트헤바우(Concertgebouw)에서 열릴 공연을 위해 밤새도록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 고민 끝에 베토벤 교향곡 4번을 선택한 그는 베토벤의 모닝커피 루틴까지 따라 하는 등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전 방송에서 구스타프 말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던 장한나였기에 전현무는 “말러는 어떻게 된 거냐”고 농담 섞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한나는 “베토벤 없이는 지금의 내가 없다. 베토벤이 나를 지휘자로 만들어줬다. 내가 지휘자가 된 뒤에는 말러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이를 두고 “그게 바로 환승 연애 아니냐”고 일침을 날려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토크에서 지예은은 일과 사랑 중 ‘사랑’을 선택하겠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와 함께 “일만 하다 죽을 수는 없다”며 ‘워커홀릭’ 전현무를 저격했다. 곽튜브 역시 “현무 형은 보통 일터에서 사랑을 찾는다”며 전현무 저격에 동참했다. 잠시 당황한 전현무는 “그랬던 때가 있었다”고 인정하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 출연진 사이에 유쾌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인 인재들의 글로벌 이야기를 담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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