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촬영 소품 ‘슬쩍’했다…비난 쏟아지자 “반납할 것” 해명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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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촬영 소품 ‘슬쩍’했다…비난 쏟아지자 “반납할 것” 해명 (‘런닝맨’)

TV리포트 2025-08-11 03:23:55 신고

[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송지효가 웃음폭격기로 변신해 멤버들과 시청자 모두를 사로잡았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반전의 방 투어 레이스로 지난 10일 방송에서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런닝맨’은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2025 낮도깨비 방 투어’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럭셔리 여행과 가성비 여행 중 선택해야 했으며 유재석,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은 가성비 여행을 택했다.

가성비 여행을 선택한 멤버들의 방에는 코미디언 임우일이 ‘투어 가이드’로 깜짝 등장했다. 임우일은 멤버들과 빠르게 인사를 나눈 뒤 코인 획득 시간에 맞춰 제작진과 함께 수동 게임 요원으로 변신했다. 해당 게임에서 멤버들이 똑같은 과일이 세 개 나오면 코인의 5배를 지급받을 수 있었지만 계속해서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오자 임우일을 의심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유재석은 “개그맨 몇 기냐. 내가 KBS 7기다”라며 장난스럽게 잡도리를 시도했고 임우일은 “여긴 SBS다”라며 맞받아쳐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송지효는 “난 방송 선배다”라며 잡도리에 합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송지효는 오프닝부터 배를 드러낸 청청 패션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송지효의 파격 패션에 김종국은 “자신이 많이 없었나 보다. 마이크로 배를 가렸다”며 유쾌하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 레이스 앞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여행 갈 때 차에서 가져가고 싶은 물건 한 가지’를 물었고 멤버들은 각자 가지고 온 ‘여행템’을 소개했다. 이때 송지효는 촬영 소품으로 쓰였던 슬리퍼를 꺼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절도 몰이’로 송지효를 압박했고 이에 송지효는 “오늘 반납하려고 했다”며 수습을 시도했지만 하하는 “그게 훔친 거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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